안녕하세요 오늘의삼성 입니다.
오늘은 삼성라이온즈의 2019 신인드래프트에 대해 리뷰 하고자 합니다.
신인드래프트는 모든게 결과론이다.
1라운드가 폭망할수도 있고(유창식), 지명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입단해 화려한 선수생활을 할 수도 있다.(김현수,박해민)
근 10년간의 신인 드래프트를 보면서 내린 결론은 삼성라이온즈 스카우트 다 바껴야 한다.. 인데...
죄다 폭망한 드래프트 중에 최악의 드래프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2019 신인드래프트] 시작!
1차 지명은 전 구단 연고지역을 우선 지명 하며, 홍준학은 '그 멘트' 를 통해 원태인을 지명한다. 당연한 선택이다.
"삼성 라이온즈 1차지명은 이미 10년전에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대환장의, 그리고 하늘이 버린 지명이 시작된다.
노시환 거르고 이학주
정우영 거르고 김도환(?)
문보경 거르고 양우현(??????????)
[이학주]
일단, 당시 상황을 돌아보면 이학주의 픽은 어느정도 납득도 되고 이해가 되는 편이긴 하다.
세대교체와 뎁스강화로 즉전감 선호. 끝까지 노시환이랑 고민하다 이학주 PICK.
겉멋 수비와 실책연발, 응원가, 후진 워크에식을 남기고 롯데로 트레이드 된다.
[좆망]
[김도환]
당시 포수 최대어고 강민호 백업을 위해 뽑았는데, 23년이 된 지금. 안보인다.
[아직까진 좆망]
[양우현]
2014년도 김하성 거르고 박계범 다음으로 회자될거 같다.
문보경 거르고 양우현.
무려 얼리픽으로 이 인간을 뽑았다. 스카우터가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뽑았다고 한다.
175cm 작은키의 똑딱이 vs 잠실에서 두자리 홈런 가능한 182cm 85kg 사이즈의 타자. 뭘 고민한건지 모르겠다.
[대좆망]
양우현 vs 문보경 통산 성적 비교
그만 알아보자.
ps. 무능력한 삼성라이온즈 스카우터 다 갈아야 할텐데. 최무영은 정년채우고 임금피크제에 걸려있다.
암흑기는 이제 시작이다.
참고로 LG트윈스는 역사적인 신인드래프트 중 하나로 평가되는게 2019년 드래프트다. 기둥을 세웠다.
'오늘의삼성라이온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피렐라 vs 23 피렐라(평범한 타자 피렐라?) (0) | 2023.08.17 |
---|---|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박한이 선수의 FA 잔혹사 (0) | 2023.08.10 |
(오늘의삼성) 기둥을 세운 대박 신인드래프트(2002년)-1 (0) | 2023.07.24 |
(오늘의삼성)00년대 삼성라이온즈 FA계약을 소개합니다.(2.심정수,박진만) (0) | 2023.07.20 |
(오늘의삼성)00년대 삼성라이온즈 FA계약을 소개합니다.(1.박종호) (0)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