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삼성라이온즈

(오늘의삼성)충격과 공포의 2019 신인드래프트

psi125 2023. 7. 12. 17:45

안녕하세요 오늘의삼성 입니다.

 

오늘은 삼성라이온즈의 2019 신인드래프트에 대해 리뷰 하고자 합니다.

 

신인드래프트는 모든게 결과론이다.

 

1라운드가 폭망할수도 있고(유창식), 지명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입단해 화려한 선수생활을 할 수도 있다.(김현수,박해민)

 

근 10년간의 신인 드래프트를 보면서 내린 결론은 삼성라이온즈 스카우트 다 바껴야 한다.. 인데...

 

죄다 폭망한 드래프트 중에 최악의 드래프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반응형

[2019 신인드래프트] 시작!

 

1차 지명은 전 구단 연고지역을 우선 지명 하며, 홍준학은 '그 멘트' 를 통해 원태인을 지명한다. 당연한 선택이다.

"삼성 라이온즈 1차지명은 이미 10년전에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삼성 성골 에이스. 원태인.

이제 대환장의, 그리고 하늘이 버린 지명이 시작된다.

노시환 거르고 이학주

정우영 거르고 김도환(?)

문보경 거르고 양우현(??????????)

 

[이학주]

일단, 당시 상황을 돌아보면 이학주의 픽은 어느정도 납득도 되고 이해가 되는 편이긴 하다.

세대교체와 뎁스강화로 즉전감 선호. 끝까지 노시환이랑 고민하다 이학주 PICK.

 

겉멋 수비와 실책연발, 응원가, 후진 워크에식을 남기고 롯데로 트레이드 된다.

[좆망]

 

[김도환]

당시 포수 최대어고 강민호 백업을 위해 뽑았는데, 23년이 된 지금. 안보인다.

[아직까진 좆망]

 

[양우현]

2014년도 김하성 거르고 박계범 다음으로 회자될거 같다.

문보경 거르고 양우현.

무려 얼리픽으로 이 인간을 뽑았다. 스카우터가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뽑았다고 한다. 

175cm 작은키의 똑딱이  vs 잠실에서 두자리 홈런 가능한  182cm 85kg 사이즈의 타자. 뭘 고민한건지 모르겠다. 

 

[대좆망]

 

양우현 vs 문보경 통산 성적 비교

양우현
문보경

그만 알아보자. 

 

ps. 무능력한 삼성라이온즈 스카우터 다 갈아야 할텐데. 최무영은 정년채우고 임금피크제에 걸려있다. 

암흑기는 이제 시작이다.

 

참고로 LG트윈스는 역사적인 신인드래프트 중 하나로 평가되는게 2019년 드래프트다. 기둥을 세웠다.

 

https://youtu.be/OtwjlniiE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