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삼성라이온즈

2023년 7월29일 삼성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리뷰

psi125 2023. 7. 30. 00:10

안녕하세요. 오늘의 삼성입니다.
7/29일 경기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간략하게 리뷰하고자 합니다.

 

1. 리그 순위
2. 양 팀 선발투수
3. 개인적인 MOM, 경기 총평

 

7월 29일 삼성 키움

 

 

1. 리그순위

오늘 경기 전, 키움에서는 최원태를 LG로 보내는 3:1 트레이드(이주형,김동규,2024 신인드래프트 1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선발로 예정되어 있던 최원태가 김동혁으로 선발이 변경되는등. 어수선한 상황속에 경기가 진행되었고, 안정적인 투타밸런스를 바탕으로 시리즈를 1승1무로 만들었습니다. 가을야구의 희망보다 탈꼴찌가 현실인 삼성입니다.

 

2. 양팀 선발투수

오늘의 선발투수는 삼성라이온즈 뷰캐넌, 키움 히어로즈 김동혁 입니다.
양 팀 선발기록을 보면, 올시즌 안정적으로 선발로테이션 지키는 선수와 뷰캐넌 선수와 대체선발인 김동혁의 대결이라, 삼성의 우세가 예상되었습니다.

뷰캐넌: 19게임 8승 6패 방어율 2.99 WAR 2.58
김동혁: 29게임 1승 6패 방어율 6.96 WAR -0.61

 

 

3. 개인적인MOM, 경기총평

개인적인  MOM : 김성윤

 

사막에도 꽃은 핀다. 새로운 선수가 '1군'의 자격을 증명하기 시작합니다. 

김성윤 선수는 올시즌 경기 후반 대주자 혹은 대수비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입니다. 후반기 처음으로 우익수로 선발출전 했고, 올 시즌 본인의 베스트 퍼포먼스 경기를 펼쳤습니다.(구자욱: 지명타자로 출전)
뷰캐넌이 6이닝 2실점 QS, 불펜투수들은 오늘도 무실점을 막아냅니다. 타자들은 넉넉한 점수로 투수들을 지원합니다. 별다른 코멘트가 필요없는 너무나 이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후반기 선전의 중심에는 테이블세터의 밥상 차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김현준은 오늘도 2출루(1안타,1볼넷), 김성윤 선수는 3안타 3타점. 구자욱의 클린업과 테이블세터가 시너지를 내면서 필요할때 점수를 뽑아내고 있으며, 하위타선도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팀의 타격사이클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일도 승리해서 2연속 위닝시리즈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