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은아빠 입니다.
아시안컵 예선 2차전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시원한 승리 보다, 무승부의 경기 결과가 다행일 정도의 졸전을 펼친 대한민국입니다.
1. 선발라인업
2. 경기 결과
3. E조 순위, 한국선수들 평점
4. 추후 일정
5. 맺음말
1. 선발라인업
1) 1월 18일,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 샤밥 FC)의 갑작스러운 십자인대 파열로 대회 하차가 결정되었습니다. 대신,
조현우 선수가 선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2)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입니다. 이기제, 조규성 선수는 2경기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2 연속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 경기 결과
1) 경기 시작부터, 밀어붙인 대한민국은 일찌감치 성과를 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PK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30분 이후, 요르단이 시종일관 대한민국 대표팀을 밀어붙였으며, 기어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중원 싸움에서 압도당한 대한민국은 빌드업이 생략된 롱볼로 경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세컨볼 또한 요르단의 차지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골 이후,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요르단의 경기 흐름이었습니다. 전반 37분 코너킥으로 박용우의 자책골로 동점골을 뽑아냈으며, 전반 추가시간 기어이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2)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이기제와 박용우는 교체되었습니다. 원톱 조규성 또한, 2 연속 최악의 활약을 펼친 끝에 교체되었습니다. 동점골을 위해, 계속 두드리던 대표팀은 90분 추가시간 알아랍 선수의 자책골로 졸전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3. E조 순위, 한국선수들 평점
1)E조 순위
오늘 졸전 끝에 무승부로 E조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르단과 승점 4점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위로 올라갈 시, D조 2위와 16강 대결을 펼칩니다.(현재 이라크 1위, 일본 2위)
2위로 올라갈 시, F조 1위와 16강 대결을 펼칩니다.(현재 태국 1위, 사우디 2위)
2위로 올라가는 편이, 대진운이 더 좋지만, 요르단에 밀려 2위로 올라가는 그 자체가 참사라고 부를만합니다.
플레이 69분
패스 성공률 100%(8/8)
공중볼 경합 성공률 0%(0/4)
슈팅 정확도 0%(0/2)
터치 14회
상대팀 박스 안 터치 3회
슈팅 2회
드리블 허용 1회
그냥 경기력이 최악입니다. 텅 빈 골대에 슛을 해도 골대 위로 날아갑니다. 공중볼이 장점인 선수가 상대 수비와 경합 자체가 안됩니다. 최전방에서 존재감이 단 1도 없습니다.
플레이 52분
지상볼 경합 성공률 17%(1/6)
공중별 경합 성공률 0%(0/0)
크로스 성공률 0%(0/1)
태클 성공률 0%(0/0)
파울 4회
찬스 메이킹 0회
슈팅 0회
2 연속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었습니다. 특히, 지상볼 경합 성공률이 17%입니다. 그냥 이기제 쪽으로 뛰면 다 뚫린다는 말입니다. 상대팀과 경합 자체가 안됩니다. 대한민국의 수비진의 구멍입니다.
4. 추후일정
아시안컵 예선 3차전, 2024년 1월 25일 (VS 말레이시아)
킥오프 시간 오후 8시 30분
5. 맺음말
정말 오랜만에 축구를 봤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실망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강인(PSG)/김민재(뮌헨)를 보유하고도 예선전에서 이런 졸전을 펼칠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이런 경기일수록 감독의 역량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중원이 완전히 압도당한 상태에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포지션을 조정해 주거나, 선수를 교체하는 등의 변화를 가져가야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손 놓고 있는 거만 보였습니다. 지금 대표팀의 모습은 감독의 역량보다 선수들의 개인 역량으로 굴러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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