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삼성입니다.
오늘은 삼성 이원석 - 키움 김태훈의 트레이드 이후, 삼성과 키움의 손익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삼성팬들의 속을 뒤집는 트레이드가 갑자기 발표 됐다.
삼성 이원석(36세)+3R신인드래프트 ↔ 키움 김태훈(31세)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런 트레이드를 했을까. 결과는 대실패다. 거기다 한참 손해본 트레이드다.
[당시상황]
1. 이원석의 성적을 보자.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AR |
0.362 | 0.486 | 0.483 | 0.969 | 0.91 |
이원석은 4번을 치면서, 삼성라이온즈를 하드캐리 하고 있었다. 득점권 타율은 0.444 찬스때 더 강한 타자였다.
이런 이원석을 내주면서, 김태훈을 받아온다.
문제는 이원석을 대체할 타자를 구하지도 않고 보내버린것.
이원석 대신에 3루를 지킨 야수는 강한울이다.
강한울의 현재까지 성적을 보자(~7/12)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AR |
0.202 | 0.277 | 0.226 | 0.503 | -0.41 |
암울하다. 무조건 쳐줘야할 선수가 이렇게 나오면 나올수록 똥을 싸대니 결국, 김태군 카드로 3루수 및 내야유틸이 가능한 류지혁을 데리고 온다.
(류지혁 데리고 오기전 기아랑 불펜투수로 계속 논의하고 있었다 한다.)
(3루수 주고 불펜보강하고 포수 퍼주고 3루 데리고 오고. 홍준학의 무능력이 너무나도 대단하다.)
2. 김태훈의 현재까지 성적을 보자(~7/12)
ERA | FIP | WHIP | WAR |
6.95 | 5.39 | 1.72 | -0.78 |
터져버렸다.
김태훈의 아슬아슬한 피칭 그리고 존으로 던지면 외야로 쭉쭉 뻗어나가는 공을 보며
삼성팬들의 멘탈이 터져버렸고, 선수의 세부스탯도 처참히 터져버렸다.
[결론]
1. 귀하디 귀한 신인드래프트 3R 지명권은 하늘로 날아가버렸고
2. 강한울이 망해버려, 김태군 카드로 불펜보강 실패해서 내야 유틸되는 야수보강하고(류지혁)
3. 23년도 전반기 삼성의 화려하게 멸망해버린 불펜의 한축엔 '김태훈'이 있다.
4. 홍준학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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