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삼성 입니다.
오늘은 7/5 삼성과 두산의 경기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포항은 삼성라이온즈의 땅이 아니라, 이승엽 감독의 땅인듯 하다.
[투수]
전반기내내 불안한 불펜은 6월부터 망가진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더 망가지고 있다.
승리조/필승조/추격조/패전조 구분없이 다 나와서 얻어맞고 있고,
선발투수가 뷰캐넌/수아레즈/원태인/백정현/5선발 이 길게길게 던지도록 강제하고 있으니.. 선발투수들의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닌거 같다.
[야수]
얇은 뎁스는 한명이 빠지면 이렇게 티가 확 난다. 빅이닝 못본지 어느덧 한달째다. 반전의 요소는 없는게 참 서글프다.
[류지혁]
트레이드 되자마자 경기에 투입되고 장타와 타점을 뽑아냈다. 돌려막기도 실패한 3루는 류지혁이 주인이 되줘야 할거 같다. 내야유틸이 되는 선수라 선수단에 큰 도움이 될것같다.
악몽같은 23시즌 전반기는 별다른 반전없이 계속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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