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은아빠 입니다
FA 첫 계약이 나왔습니다. 잔류계약입니다
롯데자이언츠가 전준우 선수와 4년 40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보장 40억 +인센티브 7억)
올 시즌 전준우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롯데자이언츠 주축선수로 활약했으며, 많은 나이(37세) 임에도 무려 4년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은퇴 이후, 해외 코치연수 포함)
이번 계약으로 2008년 부터 평생 원클럽맨이자, 롯데맨으로 남는 전준우입니다. 이제 마지막 목표인, 한국시리즈 우승만 이루면 됩니다.
특히, 전준우는 이번 계약으로, 1차 FA 계약(2019년 직후) 4년 34억 헐값 계약을 보상받는 모양새며, 롯데자이언츠 자체 영구결번 후보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1차 FA 계약(34세~) 직후, 4년동안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으며(4년누계 WAR:14.69, 연평균: 3.67), 계약 마지막 해, 오히려, 성적이 상승했습니다. 흔한 에이징커브 조차 없는 전준우입니다. 오히려, 31세부터 커리어가 더 성장했습니다.(31~37세 누적 WAR: 27.95)
| 구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홈런 | 타점 | WAR |
| 2023 | 0.312 | 0.381 | 0.471 | 0.852 | 17 | 77 | 3.60 |
전준우는 "롯데 구단에 입단후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롯데 팬과 두 번째 FA에도 지난 4년간의 성적과 미래 가치를 인정해 주신 신동빈 구단주에게 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흡족한 금액에 계약한 만큼 롯데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팬들이 바라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롯데자이언츠의 자체 영구결번은 2명입니다.(11번 최동원, 10번 이대호) 전준우가 4년 계약을 아름답게 잘 소화하고, 영구결번까지 따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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