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은아빠 입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스토브리그 최대성과 중 한 가지를 해냈습니다. 불펜 보강입니다. KT위즈 출신 FA 김재윤(33세) 선수를 4년 58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 완료 했습니다. (계약금 20억, 연봉 28억, 인센티브 10억)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 투수 보강은 이미 KBO 팬이라면 누구나 예상했습니다. 단지, 삼성 라이온즈의 필요와 간절함이 뻔히 보이는 조건 하에서 얼마를 받아내느냐가 포인트였습니다. 19일 FA 시장이 열린 이후, 4번째 계약입니다. 전준우(롯데, 재계약/ 4년 40억), 안치홍(롯데→한화/6+2 72억), 고종욱(기아, 재계약/2년 5억), 김재윤(KT →삼성/4년 58억) 입니다. 김재윤의 올 시즌 특급 활약은 삼성이 충분히 거액을 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