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계약 3

(오피셜)삼성 라이온즈, FA 김재윤 영입(231122)

안녕하세요. 유은아빠 입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스토브리그 최대성과 중 한 가지를 해냈습니다. 불펜 보강입니다. KT위즈 출신 FA 김재윤(33세) 선수를 4년 58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 완료 했습니다. (계약금 20억, 연봉 28억, 인센티브 10억)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 투수 보강은 이미 KBO 팬이라면 누구나 예상했습니다. 단지, 삼성 라이온즈의 필요와 간절함이 뻔히 보이는 조건 하에서 얼마를 받아내느냐가 포인트였습니다. 19일 FA 시장이 열린 이후, 4번째 계약입니다. 전준우(롯데, 재계약/ 4년 40억), 안치홍(롯데→한화/6+2 72억), 고종욱(기아, 재계약/2년 5억), 김재윤(KT →삼성/4년 58억) 입니다. 김재윤의 올 시즌 특급 활약은 삼성이 충분히 거액을 투입할..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박한이 선수의 FA 잔혹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7개를 보유하고 있는 박한이 선수의 FA 잔혹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삼성라이온즈 입단 2. 첫번째 FA 3. 두번째 FA 4. 세번째 FA 5. 맺음말 1. 삼성라이온즈 입단 박한이는 97년도 삼성 2차 6라운드 44순위로 지명되었으나, 동국대에 입학하여, 2001년 삼성에 입단합니다. 데뷔하자마자, 김응룡감독이 바로 주전 외야수로 기용하여, 데뷔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칩니다. 2001년~ 2009년까지 WAR 32.23, 연평균 3.58을 기록합니다.(2년차 징크스때 찍은 war이 1.93 입니다. 글 작성하면서 놀란 부분은 박한이 선수는 커리어내내 WAR 음수를 찍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KBO 리그 대표적인 꾸준함의 대명사인 이유 입니다.) 2. ..

(오늘의삼성)00년대 삼성라이온즈 FA계약을 소개합니다.(1.박종호)

안녕하세요. 오늘의삼성 입니다. 오늘은 2000년대 '돈성'이라 불린 시절. 모든걸 돈으로 해결하던 시기 FA 계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2004년 박종호 계약(이전팀: 현대) FA 영입 (4년, 22억원/옵션 4억원 포함) 당시, 삼성은 2003시즌 내내 김재걸/박정환/고지행 등을 2루 자리에 돌려 쓰며, 확실한 주전이 없는 상태였다. 또한, 2003년도 이승엽/마해영/양준혁의 사기적인 클린업트리오를 가지고도 페넌트레이스를 3위를 했지만, 준플레이어오프에서 4위 SK 와이번스 2패로 그대로 광탈하게 된다. 대대적인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는 가운데, 03년도 현대에서 이숭용과 박종호가 풀렸고, 현대는 이숭용에 집중하면서, 박종호는 FA시장에 나오고, 삼성과 4년 22억에 계약하게 된다. 이적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