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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C,기아 2024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선수분석(4,5,6순위)

psi125 2023. 9. 27. 11:43

안녕하세요. 유은아빠 입니다.

 

오늘은 2024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4~6순위 선수들의 정보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4. 육선엽(삼성)
5. 김휘건(NC)
6. 조대현(기아)

 

4. 육선엽(투수, 장충고, 삼성)

삼성라이온즈 육선엽
삼성라이온즈 육선엽


전체 4순위. 삼성 입장에서는 전미르 아니면 육선엽 양자택일이었음. 다행히 4순위로 육선엽을 픽했습니다.
190cm 90kg의 우수한 하드웨어와 150km의 직구 구속과 제구력을 갖춘 정통파 선발투수. 고1~고3 시절 투구폼 교정을 통해, 구속이나 밸런스를 잃어버리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음.(상체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며, 하체 활용-중심이동까지 개선되었으며 투구폼에 손댈 게 없다는 평가.) 삼성라이온즈에서 양일환 코치를 스카우터로 단기계약을 하면서,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투수를 집중적으로 뽑았고, 그 중심이 육선엽. 김휘건과 육선엽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으며, 원태인만큼의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함. 베이스볼 코리아에서는 육선엽의 패스트볼은 장현석급으로 평가하고 있음.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육성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 당장 내년에 데뷔하지는 않을 예정(이러한 이유로, 2라운드에서 즉시전력감으로 대학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박준용 선택)

 

5. 김휘건(투수, 휘문고, NC)

NC다이노스 김휘건
NC다이노스 김휘건

전체 5순위. 191cm/105kg의 큰 체격을 가지고 있음. 드래프트 소감 발표 시, 본인 스스로 "창원의 아들"이라 어필하였음. 창원출신의 로컬 보이며, 직구 구속은 최대 153km까지 나오고 있으며, 묵직한 직구를 주 무기임. 장현석의 미국진출로, 황준서-김택연-전미르-육선엽 다음 5순위로 평가되었으며, 무난하게 NC의 선택을 받음. 직구, 슬라이더, 스위퍼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음. 단점으로는 제구의 기복을 들 수 있음. 그러나, 실링 하나는 특출한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이며, 내년 데뷔가능성 있음.

 

6. 조대현(투수, 강릉고, 기아)

기아 타이거즈 조대현
기아 타이거즈 조대현

전체 6순위. 193cm/82kg의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음. 최대 151km의 직구를 던지며, 직구와 슬라이더 투피치 투수이며, 몸무게를 늘린다면, 최대 155km 이상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강릉고 시절에는 투타겸업을 하여, 팀의 에이스와 4번 타자를 맡으며, 팀을 캐리 했지만, 프로에서는 투수만 한다고 함. 심재학 단장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우완 투수 보강이 목표였으며, 만장일치로 조대현을 선택. 우완 양현종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함. 기아 타이거즈는 2군 손승락 감독의 역할이 정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됨. (기아 타이거즈는 손승락 감독을 믿고 파이어볼러를 집중적으로 선택함.)

 

한화/두산/롯데 2024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선수분석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