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은아빠 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삼성 라이온즈 소식이 잠잠한 요즘이라, 가족에게 집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가 있었습니다. 상대는 주니치 드래곤즈입니다.
1. 라인업
2. 경기 결과
3. 추후 일정
4. 맺음말
1. 라인업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입니다.
박진만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외야수의 포지션 변경을 언급했습니다. 중견수 김성윤- 우익수 김현준 선수가 바뀐 포지션으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선발투수는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황동재 선수입니다.
2. 경기 결과
투수 | 이닝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투구수 |
황동재 | 1 | 3 | 3 | 5 | 40 |
이승민 | 2 | 3 | 1 | 3 | 40 |
박권후 | 2 | 0 | 1 | 0 | 29 |
김서준 | 2 | 2 | 0 | 2 | 27 |
홍승원 | 2 | 1 | 1 | 0 | 21 |
황동재 선수는 1회부터 크게 무너졌습니다. 폭투 또한 3개를 기록했습니다. 황동재 선수는 기회를 계속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제 첫 경기입니다만, 황동재 선수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육선엽-이호성-최채흥 등 자신을 대체할 선수들이 줄줄이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강민호 객원해설 "황동재가 불펜 피칭할 때 작년보다 더 좋아진 모습이었는데 아무래도 첫 등판이라 흔들리는 것 같다."
박권후 선수는 2이닝 무실점 1 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박권후 선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이승현(좌), 이병헌(포수)과 호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호주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걸 배워온 거 같습니다.
김지찬 선수는 리드오프로 출전하여, 2타수 2안타 1볼넷 3출루, 그리고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스프링캠프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였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태"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것. 부족한 점 확인하고 보완하겠다."
2/12: 니혼햄
2/14: 지바 롯데
2/17: 니혼햄
2/18: 요미우리
2/20: 한신
2/23: 니혼햄
2/26: 한화
2/27: 롯데
3/1: KIA
4. 맺음말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첫 경기부터 김지찬 선수와 박권후 선수가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과한 의욕으로 부상으로 아웃되는 일 없이 컨디션 관리하면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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